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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상사 볶음땅콩 판매 중단 회수 조치,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제일상사가 제조, 판매한 볶음땅콩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볶음땅콩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 28로 표시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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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제품
① 제조업체 (소재지) : ㈜제일상사 (대전광역시 중구)
② 제품명 (식품유형) : 볶음땅콩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③ 유통기한 : 2024.10.28.
④ 내용량 (생산량) : 200g (14kg), 500g (20kg), 1kg (25kg)
⑤ 검사항목 : 총 아플라톡신 (B1, B2, G1 및 G2의 합)
⑥ 기준 (㎍/kg) : 15.0이하 (단, B1은 10.0 이하)
⑦ 결과 (㎍/kg) : 943.0 (B1은 875.9)
⑧ 검사기관 : 대전 보건환경연구원
⑨ 회수기관 : 대전광역시 중구청
![제일상사 볶음땅콩 제일상사 볶음땅콩](https://www.foodnow.co.kr/wp-content/uploads/2024/04/제일상사-볶음땅콩.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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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조치 이유
유통기한이 2024.10.28.까지로 표시된 제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
※ 아플라톡신
식품에서 발생하는 곰팡이. 아스페르기루스, 푸라바스가 만드는 독소 (毒素)로서 16종 중 아프라톡신 B는 사상최강이라고 알려진 발암성을 가진다. 또한 생물의 유전자를 손상시켜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습한 땅콩 등의 콩류나 향료, 옥수수 등이 곰팡독에 걸리는 것이 많다.
1960년 영국의 양계장에서 10만 마리의 칠면조가 죽은 사건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일본에서는 1989년 2월에 이란산 피스타치오 땅콩에서 발견되어 상품을 회수하는 소동이 있었다. 고온 다습한 나라로부터의 수입 식품에 오염이 적은 국가로 변경하는 등으로 이후 시장에서는 검출되고 있지 않다. 현재 수입 시점에의 검사는 땅콩과 그 가공품, 향신료, 국수, 율무, 미국산 옥수수에 대해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프라톡신은 2차 오염의 우려도 있다. 오염된 사료를 닭이 먹은 경우 간장, 알에 아프라톡신이 이행, 잔류하는 것이다. 수입선인국가에 사료 기준이 낮든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에 대해 현재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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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취해야하는 행동
① 섭취 중단
② 구매처에 반품
※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