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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화당 통가래떡 꼬치오뎅 떡볶이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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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화당 통가래떡 꼬치오뎅 떡볶이
매운음식을 즐겨 먹지 않아 떡볶이를 잘 먹지 않는 편이지만, 종종 배달 앱에서 떡볶이 매장 섬네일을 보면 통가래떡 떡볶이 섬네일을 자주 접하게 된다. 굵고 커다란 통가래떡이 먹음지 스러워 보인다. 그만큼 통가래떡 떡볶이를 판매하는 곳이 많이 생겨난것 같다. 한동안 매운 떡볶이가 유행이었는데, 이젠 통가래떡 떡볶이가 유행인가 보다.
B마트에서 장을 보다 우연히 통가래떡 떡볶이가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되었다. 한 봉지가 2인분이고 5,990원에 판매중이었다. 창화당이라는 곳에서 만들어 판매를 하는 제품이었다.
창화당이 어떤곳인가 확인해보니 2017년 3월 익선동에서 만두 전문 브랜드를 시작으로 현재는 떡볶이, 마라탕, 새우 감바스 등을 판매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매장이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외에 다양한 메뉴를 밀키트 형식으로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었다. 나름 유명한 곳인거 같은데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고, 매장을 방문한적이 없는 곳이다.
이번에 구입한 통가래떡 꼬치오뎅 떡볶이는 쌀로 만든 가래떡을 통으로 넣고 꼬치오뎅을 더한 제품으로 창화당만의 비법 소스로 만들어 더욱 맛있다고 한다.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맛을 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고 매콤 달콤 감칠맛 나는 양념이 잘 밴 쫀득쫀득한 통 가래떡과 꼬치 오뎅을 먹는 즐거움이 있는 제품이라 한다.
나름 기대를 가지고 제품 뒷면의 조리법을 읽고 그대로 조리를 해봤다. 조리방법은 상당히 쉬운 편이다. 오뎅과 떡을 차가운 물에 5분 정도 담갔다 꺼내서 물 300ml에 모든 걸 넣고 중강 불로 5분간 끓인 후 중 불로 3분 30초 더 끓이면 된다.
모든 조리법을 똑같이 따라했지만, 여기에 라면사리를 하나 추가했다. 라면사리 하나가 더 추가되어서 혹시 싱겁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상당히 매운 편이었다. 맵찔이가 먹기엔 정말 너무 매웠다. 떡볶이 특유의 매콤 달콤한 맛을 원했지만 달콤함은 잘 느껴지지 않았고 매운맛이 많이 부각되는 편이었다.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맛을 냈다는데, 이것 때문인지 소스를 떠먹을 때 자꾸 고추씨가 씹혀서 먹기가 조금 힘들었다. 맵찔이인 우리 부부가 먹기엔 너무 매워서 다시 구입할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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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화당
(주)창화당이 2017년 3월 익선동에 처음으로 만두 전문 브랜드를 시작합니다. 창화당은 과거의 어른부터 현대의 아이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기에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모던 헤리티지’ 컨셉의 브랜드 입니다.
이제는 줄 서서 한참을 기다려서 드셔야 했던 창화당의 만두를 익선동을 넘어 여러분들의 식탁앞까지 따뜻한 음식을 전달 하고자 합니다. 당신의 바쁘고 지친 일상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힐리이 되는 만두 브랜드로 서비스할 것입니다.
2004 (주)창화당 설립 / 창화당 브랜드 런칭
2017 창화당 1호점 익선동점 오픈
2018 서초점, 한남점, 석촌호수점, 대학로점, 연남점 오픈, AK플라자 수원 창화당 1호점 오픈
2019 서초점, 신사점, 도산점 오픈
2020 동탄점 오픈, 용산아이파크몰, AK분당, 평택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