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미국계란, 하얀계란, 수입계란, 흰색계란, 신선란, 흰달걀, 흰계란, 백색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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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가격이 미쳤다
이마트몰에서 장을 볼 때 자주 구입하는 게 계란 30 구다. 항상 구입하는 건 아니지만 떨어지면 바로바로 계란 한 판을 구입하는 편이다. 하지만 최근 몇 달간 30구 계란은 품절이라 구경도 못했고, 많아야 20구, 15구 계란 정도만 구입할 수 있었다. 가격도 엄청나게 올라, 예전엔 30구에 4,500 ~ 5,5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15구, 20구 계란이 6,500원 정도까지 가격이 올랐고, 30구 계란은 1만 원 정도까지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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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계란 (수입 계란) 가격이 저렴하다
그나마 수입 계란은 조금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 애길 들었지만, 마트에 나오면 금방 품절이 되어서 이마저도 구하기 힘들었다. 어제 이마트몰에서 장을 보던 중 드디어 30구 계란 중 품절이 안된 계란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미국산 신선란이었다. 가격은 5천 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이었다. 바로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미국계란 02 미국계란 02](https://www.foodnow.co.kr/wp-content/uploads/2023/08/미국계란_02.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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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계란은 처음이다
제품 사진이나 설명이 없어서 계란색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하얀색 계란이란걸 예상할 수 있었다. 보통 국내의 경우 사람들이 노란색 계란이 신선하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점차 하얀색 계란이 줄어들고 현재는 거의 모두 노란색 계란을 생산하고 있지만, 예전엔 우리나라 또한 하얀 계란이 훨씬 많았다.
오늘 제품을 받아보니 역시 하얀색 계란이 도착했다. 하얀색 계란은 그동안 마트에서 몇 번 보긴 했지만 이렇게 구입해보긴 처음이다. 계란에 0702라고 날짜도 찍혀 있고, 색깔 빼곤 국내 계란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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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계란이라 그런지 크기가 크다
계란의 크기가 일반 국내 계란 보단 약간 크지만 국내의 왕란이나 대란 정도의 크기라 그렇게 크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라면을 하나 끓이며 계란 하나를 넣어봤다. 국내 계란과 비교해서 훨씬 잘 깨졌다. 껍질이 얇아서 일까? 냄비 모서리에 살짝 쳤는데 아주 쉽게 깨졌다. 외형에서의 차이는 크기가 조금 크다는 것과 껍질이 조금 얇아서 잘 깨진다는 것 두 가지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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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계란과 차이가 없다
라면 끓일 때 넣어서 먹고, 프라이 해서 먹고, 삶아서 먹고 다양하게 먹어봤지만 맛은 큰 차이가 없었다. 노른자가 더 비리다거나 덜 비리다거나, 더 고소하다거나 덜 고소하다거나 몇몇 의견을 봤지만, 실제 맛이나 영양에서 하얀 계란과 노란 계란은 차이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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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계란 vs 하얀 계란
앞으로도 저렴하게 계란을 구입할 수 있다면 굳이 비싼 노란 국내산 계란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미국산이건 하얀 계란이건 저렴하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